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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에퀴녹스 실차 실제모습 간단 리뷰

곰인형c 2017. 10. 20. 23:15

 

쉐보레 에퀴녹스 실차 실제모습 간단 리뷰

 

한국지엠에서는 최근에 에퀴녹스와 트래버스를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에퀴녹스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캡티바는 월100대 정도의 판매량으로 아주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에퀴녹스라는 구원투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한국 GM의 계획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여튼 에퀴녹스는 최근 국내 인증을 위해서 공도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미 부평 공장 내에서도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캡티바의 오래된 차종으로 인해 노후화된 모델을 교체해야할 절호의 기회이자

한국GM의 반전을 기대할 모델이기도한 에퀴녹스이 입니다.

에퀴녹스의 성공여부에 따라 현재 철수설이 나돌고 있는 한국 지엠의 향후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퀴녹스의 실내는 개인적으로 올뉴 말리부의 내부를 연상시킵니다.

IP 가운데 있는 화면은 운전자의 편리함을 더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버튼들 역시도 운전시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기어봉에 있는 수동 변속기 버튼은 이해 불가의 위치를 계속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형 말리부에서 지적되었던 비상등의 위치도 좋은 위치에 배치되었습니다.

 

에퀴녹스의 파워트레인 역시도 많은 관심이 갑니다.

크루즈와 트랙스에서 시작한 1.4터보 엔진은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점을 올 뉴 말리부에서도 1.5 터보 엔진을 얹을 것을 보면 터보 라인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은 지금은 대부분의 메이커에서도 사용중이지만 쉐보레에서는

많은 모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2.0터보 디젤 엔진과 1.6터보 디젤 엔진의 라인업이 있는데 이중에 어떤 엔진을 적용할지 관심이 갑니다.

아마도 지금의 추세라면 올란도와 비슷하게 1.6디젤 엔진을 얹지 않을지 생각을 해봅니다.

 

 

에퀴녹스의 시내 실제 주행모습입니다.

뒷모습이 크게 튀는 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얼룩말 무늬의 위장막을 붙여 놓았습니다.

하지만 형식적인 위장막일 뿐 디자인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라인은 얼핏보면 헷갈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주행중 찍은 사진이기에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도어에 버튼이 있는 것을 보면 스마트키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측후방 상단에는 유리로 마감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이전에 로디우스와 같은 비슷한 디자인 같습니다.

 

빽미러로 본 에퀴녹스 입니다.

얼핏보면 크루즈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모습과 뒷모습 모두 무난한 디자인으로 캡티바처럼 사골 모델로 밀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은 됩니다.

뒤따라 오는 캡티바와 살짝 디자인 비교가 됩니다.

 

에퀴녹스가 지나갑니다.

덩치는 생각보다는 조금 커 보였습니다.

실내 공간이 얼마나 넓게 나왔을지 기대하게 해줍니다.

이정도면 패밀리가로써 SUV 시장에서 어느정도 선방을 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흰색만 자주 보았는데 다른 색상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쉐보레 에퀴녹스 실제 모습 시내에서 포착된 모습을 전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잘 준비하고 있다가 더 화질이 깨끗한 에퀴녹스를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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