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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탐방

사이판 자유여행먹거리 맥도날드

곰인형c 2017. 9. 13. 13:59

사이판 자유여행먹거리 맥도날드

​사이판자유여행중에 고민거리는 무엇을 먹을지가 정말 고민이 됩니다. ​로컬푸드가 좋지만 알지 못해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게 태반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우리가 익숙한 맛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전세계 어딜가나 찾을 수 있는 맛입니다.
​바로 스타벅스는 아니고 맥도날드입니다.
​사이판투어하면서 배고플때 그냥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사이판까지와서 무슨 햄버거냐 했는데 그래도 어설프게 먹느니 잠깐 허기를 달래기에는 차라리 햄버거가 낫겠다 싶습니다.


이곳은 가라판에서 가까이 있는 맥도날드입니다.
주유소와 함께 있는데 옆에 편의점도 있고, 24시에 드라이브 스루까지 있네요.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미국 햄버거는 엄청크다는 이야기를 해서 기대했는데 크지는 않았습니다.
미국본토랑 미크로네시아와는 다른건지는 모르지만 여튼 사이판에선 작았습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작은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햄버거라기 보다는 에그맥머핀인가 그렇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엄청 작아보입니다.
이거 가지고 허기도 못달랠거 같지만 그래도 콜라는 무제한 이었던것 같습니다. 케찹도 무제한.


이곳도 맥도날드입니다.
사이판 맥도날드는 두 군데인것 같습니다. 크기는 이곳이 더 큽니다. 여기도 드라이브스루가 있습니다.
여기는 동네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나마 사이판 공항 근처인가로 기억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맥도날드 말고는 또 다른 먹거리나 식당을 없을까요?
있습니다. 여기도 피자헛과 KFC가 있었습니다.
피자헛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갔다가 피자 한판을 먹고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맛이네요.


도우가 두껍지만 딱딱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토핑도 많아서 사이판 다시가면 한 번더 들리고 싶습니다.
피자는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고, 음료는 조금 더 비싼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가격에 더 맛있습니다.


KFC는 숙소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트가 근처에 있어서 마트갔다가 들려서 치맥을 하기로 했습니다.
왠지는 모르지만 양이 어마어마했던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아사히 맥주를 샀습니다.
마트에는 한국에서 구하고 싶은 것들은 대부분 있습니다. 일본 맥주나 독일 맥주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래저래 이야기하다보니 맥도날드에서 피자헛에 KFC까지 나왔네요.
여튼 사이판은 과일도 없고 먹거리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유여행으로 가신다면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이판 또 가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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