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더 경대 컵토스트 후기

언더더 경대 컵토스트 후기

부산에 들리게 되었는데 맛있는 음식이 없을까 하던차에 경성대쪽에 컵토스트가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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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는데는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꽤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저기 학생들보다는 조금 빨리 도착해서 그나마 조금 기달렸습니다. 경대의 명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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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바깥에 있군요. 컵토스트의 가격은 2500원 이지만 조금 모자란 분들은 빅사이즈로 드실 수 있습니다. 3500원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대부분 컵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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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문자주문을 받아주신다고 하네요. 전화전호 확인하시고 미리 주문하시면 빨리 드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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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열림히 컵토스트를 만들고 계시네요. 치즈를 토치로 굽고 있는 모습입니다. 토스트도 이렇게 새로운 메뉴가 될 수 있다는걸 보여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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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얹기전인데요. 야채와 고기 계란후라이까지 간단해 보이지만 튼실한 재료들입니다. 맛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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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두개의 컵토스트 완성! 저혼자 먹은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바래요. 둘다 빅사이즈입니다. 계란 옆으로 보이는 치즈 멋집니다. 그리고 꼬챙이? 음 아니 나무젓가락이 보이시나요ㅋ 요건 컵밑으로 들어가 있는 토스트는 먹기 힘들어서 꼭 찍어서 들어올려 먹도록 하나씩 넣어주시는 겁니다. 인간은 도구를 써야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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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앉아서 맛있게 시식!! 과연 소문대로 맛이 있었습니다. 만드는 장면이 신기하기도 하구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 좋습니다. 정감가네요. 지나가는 학생들의 출출함을 책임져 주시고 계셨습니다.

부산 경성대 아래 언더더 경대 컵토스트 였습니다. 지나가다 안들릴 수 없겠네요. 베리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