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KT 미니폰 POSH 키즈폰 사용후기

곰인형c 2017. 12. 9. 23:51

KT 미니폰 POSH 키즈폰 사용후기


키즈폰으로 알려진 포시 사용후기 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이 관심이 많으시던데 2주 정도 사용해보고 포스팅합니다.

 


플라스틱 박스에 포장되어서 키즈폰이 들여다 보입니다. 박스도 작고 간단해 보입니다.


꺼내서 보시면 이렇게 앙증맞은 크기입니다. 최홍만이 핸드폰을 들면 이렇게 될려나요. 그래서 아이들이 쓰기에 좋은가 봅니다.


구성품은 간단 설명서와 충전기 그리고 목줄까지 필요한 것들만 들어있습니다.

 


포시폰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설명서대신에 요렇게 박스에 적혀 있네요.


뒷면에 보시면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듀얼코어가 장착되어 있고 안드로이드 킷캣 4.4버전이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200메가 카메라 화질이라는데 사진을 그냥 간단하게 찍는 용도겠네요. 화면은 2.4인치 인데 정말 작네요.

 


전원을 켜면 포시라는 이름이 뜹니다.


뒷면은 카메라와 kt마크. kt에서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뒷면 커버를 열면 밧데리가 나오는데 역시나 작습니다. 사용해보니 용량이 크지 않아서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통화를 좀하면 하루가 모자랄수도 있는데 필요한 통화만하는 아이들에게는 하루정도는 무리가 없습니다.


아래쪽 화면에 있는 터치 버튼입니다. 간단하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인데 일반 스마트폰처럼 뒤로가기 메뉴 바탕화면가기 정도의 비슷한 기능입니다.


제일 궁금한게 자판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인은 보시다시피 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자보내다보면 그냥 통화하는게 낫다고 느껴지실거에요.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잘누르긴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문제가 안되는 크기입니다.

 


키즈폰의 장점은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 좋은 크기라는 점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것은 앱을 깔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본 저장공간이 작기도 하지만 카톡 정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화면이 작아서 웹서핑은 거의 못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다른 불필요한 것들을 할수 없습니다. 통화 문자 용도로 딱 핸드폰의 기능만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이 폰의 장단점을 찾을 수 있겠네요.

여튼 간단후기였습니다. 궁금한점있으시면 댓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