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인천 부평 청천동 논길 추어탕 어탕 점심메뉴 굿

곰인형c 2018. 3. 8. 13:15

인천 부평 청천동 논길 추어탕 어탕

 

​점심시간에 어떤 메뉴를 골라야할지 고민하다가

지인이 오늘은 몸보신 할겸해서

추어탕이 어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추어탕집으로 결정~

청천동 갈산역 주변엔 있는 논길 추어탕집으로

갔습니다.

 

​사장님이 부지런히 반찬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사장님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바글되는 곳은 아니지만 꾸준히 손님이

찾아오는 추어탕집입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잘나옵니다.

김치도 맛있구요.

깍두기와 도토리묵도 맛납니다.

점심의 맛은 반찬이 좌우하기도 하는데

논길 추어탕은 괜찮게 잘 나옵니다.

​추어탕을 먹기위해 왔던 우리

메뉴판을 보고 급변경을 했습니다.

어탕을 먹자는 것이었는데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어탕으로 결정했습니다.

 

​논길추어탕 어탕집의 또다른 별미

쌀밥에 홍미를 넣는 것인데요.

홍미는 널리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주 좋은 기능을 해준다고 합니다.

색도 이쁘고 밥먹을 맛 나네요.

​얼큰한 어탕이 끓기 시작하니까

배속이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빨리 먹고 싶어 안달이 났네요.

 

​드디어 시식~

어탕속에 있는 소면이 기가 막히네요.

거기다가 수제비까지 더하니까

끝내주는 맛이네요.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게 딱 좋습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럽네요.

글을 쓰면서도 배가 고파지는 현상..ㅋ

 

​이제 하이라이트 라면사리 투하!

이제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겠네요.

이렇게 라면사리까지 끝내버리니

더이상 행복이 없을 거 같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인분인데도 불구하고 덩치 두명이서도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인천 부평 청천동에 있는 논길 추어탕 어탕 집

아주 맛있게 먹은 점심이 기억나는 곳입니다.

한 번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