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속초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대포항 경포대 안목커피거리 정동진
강릉 속초여행코스 가볼만한 곳 대포항 경포대 도깨비 촬영지 안목커피거리 정동진
강릉여행 속초여행
강원도 바다로 떠날 때 어디로 가야 잘다녀왔다고 소문이 날까요?
아무리 잘 다녀와도 소문은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은 남기고 와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강릉 속초 여행을 떠나시면 가볼만한 곳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물론 제가 소개해 드리는 곳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참고해 주시면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악산 미시령을 넘어오시면서 울산 바위를 구경하 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속초 ic를 지나면 금방 속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속초 청초호를 지나서 강릉쪽으로 조금만 내려오시면 대포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 대포항을 현대화 하기전에는 골목도 좁고 사람들만 많아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편리하고 넓게 다니기 쉽도록 되어서 아주 좋습니다.
대포항에 가시면 회보다는 새우튀김이나 오징어 순대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대포항에 이렇게 오징어를 말리려고 널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정겹고 재밌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어판장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시면서 필요한 것들도 사시면서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대포항 얕은 물속으로 보시면 이렇게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옹기종기 몰려서 다니는 모습들이 귀엽습니다.
한편으로는 잡아 보고도 싶지만 눈으로 보기만 하는게 좋습니다.
대포항에서 양양쪽으로 내려가시면서 하조대 해수욕장을 들리셔도 되고 바로
주문진으로 가셔도 됩니다.
주문진은 대포항이랑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서 대포항이나 주문진으로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문진으로 가시면 건어물 상들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그점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좀더 이동해서 사천항 쪽으로 오시면 또 최근에 유명해진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한 곳인데요.
이렇게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저는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잘 몰랐는데 이 장면이 유명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와서 기념 사진을 찍고 가셨습니다.
저는 여행 둘째날에 왔는데 비가와서 파도가 엄청나게 쳤습니다.
파도가 있는 날은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왔는데 사진을 남기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도 한컷 찍고 왔습니다.
아저씨 두분이 와서 찍는 모습은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찍는 분이 팬티가 좀 보이지만 이해해 주시길 바랄게요.
사진을 찍는 두 연인이 보기 좋습니다.
뒤에 파도는 좀 무섭긴 하지만요.
이제 기념 사진은 뒤로하고 이동해 보겠습니다.
이 조형물을 보면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경포대 해수욕장입니다.
여름에 많은 분들이 동해를 찾으실 때 이곳으로 많이 오시기도 합니다.
위에 도깨비 촬영지 전날에 들렸는데요.
이날은 파도도 없고 잔잔한게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렇게 소나무 밑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좋습니다.
강릉의 슬로건은 소나무 입니다.
이렇게 많은 소나무들이 있는 건 쓰나미를 위해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 주니 너무 좋습니다.
앉아만 있어도 건강해 지는 느낌입니다.
경포대 해변 너무 좋습니다.
특히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주차도 어렵지 않으니 잠깐 들리시면서 사진도 찍고 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엄청나게 큰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경포대에 랜드마크가 될것 같습니다.
한국판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이라는 군요.
강릉의 랜드마크 스카이베이경포.
이름이 맞는지 모르지만 크게 적혀 있네요.
완공되면 정말 멋진 호텔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 근처에 보시면 느린 우체통과 경포해변 무인인증센터가 있습니다.
무인인증센터는 강원도의 각 포인트 마다 있는데 스탬프를 찍어서 강원도 여행을 잘 바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번 강릉여행 코스를 완주해 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경포솔향기 공원도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산책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경포대 들리시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시면서 둘러보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제가 사진들이 첫날과 둘째날들 경로가 엇갈려서 비가왔다가
날씨가 좋았다가 엉망이군요.
여기는 안목해변 안목커피거리입니다.
여기에 오시면 맘에 드는 카페들을 골라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션뷰가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몇군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엘빈입니다.
여기는 옥상에도 벤치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커피를 한잔 하실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2,3층에서 보이는 바다도 멋집니다.
두번째는 산토리니 입니다.
파주 운정 신도시에도 산토리니가 있긴 합니다만
여기만 못합니다.
이곳은 실내에서 보는 전망도 좋지만 테라스들이 층층이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인데 커피맛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베이입니다.
이곳도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오는 카페입니다.
여기도 층층이 테라스들이 있어서 바깥에서 커피한잔하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테라스에 가려서 좀 불편하기도 합니다.
실내에서 제일 뷰가 좋은 곳은 엘빈 추천합니다.
마지막 코스는 정동진입니다.
강릉 안목해변에서 20-3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잘아시는 모래시계 드라마로 유명한 바다입니다.
요즘은 예전만큼 많이 찾는 바닷가는 아니지만 한번 들려 보실 만 합니다.
얼마전까지 레일바이크가 있었는데 바다가 백사장을 침식하고 있어서
레일이 무너지는 바람에 없어졌습니다.
삼척쪽으로 장호항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정동진에서 거리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 속초 코스는 이정도까지 소개해 드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진들이 조금 부족해서 정보를 많이 못드렸지만 코스는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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