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매화마름 가볼만한 곳

강화도 카페 매화마름 가볼만한 곳

강화도 여행이나 드라이브 가시면 대부분 좋은 카페를 많이 찾으실 것 같습니다. 괜찮은 카페들은 강화도 서편으로 들어가면 많이 있습니다. 서쪽은 석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강화도 서쪽으로는 내륙과 멀어지기 때문에 강화도에서 빠져나올 때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서 강화도 초입쪽에 있는 카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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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초지대교를 건너자 마자 우회전하셔서 몇분정도 이동을 하시면 매화마름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초지대교에서 좌회전해서 5분 정도 가시면 숲길따라 카페가 있습니다. 이전에 숲길따라 카페 포스팅은 해드렸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매화마름 카페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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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따라 카페와 마찬가지로 주차장이 꽤 넓은 편입니다. 휴일에 식사시간 지나서 가시면 손님들이 꽤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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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름 카페는 꽃나무나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골집에 있는 듯한 느긋함이 느껴지는 좋은 곳입니다. 꽃과 나무들이 많다보니 계절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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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변으로 돌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몇분동안이라도 사색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날씨가 선선해서 카페 테라스에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서 커피 마시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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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들어가니 카운터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시네요. 손님이 오늘도 많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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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좋은 점 하나는 빵을 집접 만든다는 것입니다. 별관쪽에 가시면 빵을 만드는 곳이 있는데 마침 오븐에 들어가기 전의 빵들의 반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화마름의 빵도 맛있는데 비결이 직접구운 빵.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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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맛있는 빵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저는 치즈들어가 있는 빵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케잌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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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름 카페는 본관 홀이 꽤 큽니다. 옆으로는 작은 방들이 있어서 커플이나 가족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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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밖이 보이는 방입니다. 밖이 시원하게 보이고 미세먼지때문에 잘보이지는 않지만 멀리 바다도 잘 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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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는 사계절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추워지면 밖이 힘들겠지만 봄 가을에는 정말 멋진 장소입니다.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면서 혹은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커피한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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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는 매화마름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한번 읽어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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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커피가 나왔습니다. 카페라떼가 이쁘게 나왔습니다. 나비모양은 처음 보는데 이쁘네요. 커피 가격은 조금 있습니다만 분위기와 운치를 느낄 수 있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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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드라이브하시면서 부담없이 들리실 수 있는 강화 매화마름 카페였습니다. 초지대교와 가깝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곳.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