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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김포 운양동 하루방 은이버섯 갈비탕 후기

곰인형c 2018. 4. 19. 21:44

김포 운양동 하루방 은이버섯 갈비탕 후기


운양동 하루방 점심 메뉴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제주 생고기를 먹지 못해 아쉽지만

갈비탕이라도 맛있게 먹으러 왔습니다ㅋ​

​주차장이 다 나오지 않았는데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에 지인 뒤통수가 나와버렸네요ㅋㅋ

​작년 가을인가 겨울쯤에 오픈했었는데

아직까지 식당이 깔끔하니 좋습니다.

환풍구가 번쩍 번쩍 하네요ㅋ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사실 뒤쪽에 몇분이 앉아계셨는데 

안나오게 찍었습니다ㅋ

테이블에 미니 메뉴판 보시면 

점심 메뉴가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갈비탕을 먹으려고요. 

은이버섯 갈비탕~

은이버섯이라는 새로운 뭔가를 먹어보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능이버섯은 들어 봤는데 은이버섯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음에 와서 먹을 메뉴도

미래 생각해 봅니다ㅋㅋ

제주 생 흑돼지 김치찌개~

가격도 적당해 보여서 담엔 꼭 먹어볼게요​

​반찬들이 나왔어요

전 어린이가 아니라서 김은 굳이 안주셔도...ㅋㅋ

반찬중에는 오이 냉이 무침이 괜찮았습니다.


​갈비탕에 들어갈 갈비가 따로 나오네요

이렇게 나오는 집은 첨이네요.

은이버섯부터 뭔가 생소하고 맘에 들어요ㅋㅋ

갈비탕이 나왔어요~

풍성한 버섯때문인지 많아 보였어요

그릇도 너무 크지 않고 뚝배기가 적당해서

오히려 양이 더 많아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갈비도 부드러워서 질기지 않아

먹기가 편했습니다.

다른데는 갈비살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다시는 가기 싫은 집들이 많거든요

하루방 갈비탕은 정말 괜찮네요.

은이버섯도 맛있었어요

크기가 커서 몇조각으로 잘라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점심 메뉴로 갈비탕 많이 드실텐데요.

김포 운양동 하루방에서 드셔보세요

9천원이라 조금 비쌉니다만

1,2천원 더 주고 맛있는 갈비탕 먹는게

훨씬 나을듯 합니다ㅎ

갈비탕 먹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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