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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티라노 프리미엄 알루미늄 배트 판도라

곰인형c 2018. 2. 2. 13:24

티라노 프리미엄 알루미늄 배트 판도라

 

작년 연말쯤 티라노에서 새로운 배트를 출시했습니다.

컴포짓 배트를 주로 출시했던 티라노인데요.

이번엔 알루미늄 배트를 개발했네요.

겨울에는 컴포짓 배트가 깨질 수 있어서 그런지

11월에 맞추어 출시한 것 같습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티라노 카페에서

선착순 댓글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티라노 판도라 배트

출시이전 테스트 때 부터 말이 좀 있었습니다.

너무 고성능 배트가 아닌가 하는 점인데요.

사회야구인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배트는 만들면 안된다고 했던 분이 계셨는데

그만큼 반발력에 대해서는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 배트는 32인치 27온스 32/27 사이즈 입니다.

티라노에서 제작하는 특유의 알로이 재질입니다.

BGR이라고 하는데요.

배트에 하이엔드 BGR이라고 적혀 있네요.

티라노사의 최고 알로이 재질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배트 끝부분의 마감이 맘에 듭니다.

이전 티라노 다크호스 라인업들은

배트끝의 플라스틱 캡이

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습니다만

판도라의 배트끝 부분은 마감이 잘되어 맘에 듭니다.

 

국산배트이지만 생산은

결국 중국이라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그래도 기술력은 티라노 기술력이니까요.

 

겨울이라서 제대로 사용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겨울은 영하10~20도를 오르내리니

용병게임한번 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2월부터는 용병게임을

자주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때마다 배트 반발력을 느낄 수 있겠네요.

배트 히팅시 소리는 좀 큰 편이라고 하는데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부상없는 즐야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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